NOTICE  |  말많은마리 070808
징크스 에 해당하는 글 : 1 개
2007/04/23 :: 징크스 (22)
안경이 없어져서 새로 샀다.
핸드폰이 없어져서 임대폰을 빌렸다.
임대폰을 버스에 두고 내렸다.
다행이 어떤 분이 찾아주셨다.
학생증을 잃어버렸다.
재발급 신청을 하고 교통카드를 따로 샀다.
재발급이 처음도 아닌데 신청할 때마다 똑같은 것을 계속 물어본다.
언제나 대답을 듣고 나면 귀에 익은 말이라는 게 생각난다.




교통카드에 2만원을 충전하면 꼭 잃어버린다.
2만원 이상은 잃어버릴까봐 무섭고, 만원은 너무 빨리 쓰는데.
중2때 2만원 충전했다가 교통카드 분실했다.
그래서 만원만 충전하다가 고1때 다시 2만원 충전해봤는데 역시 두 번 찍고 분실했다.
세월이 흘러서 괜찮다고 스스로를 다독이면서
설마 학생증인데(학생증 겸 현금카드 겸 교통카드) 또 잃어버리겠어, 라고
2만원 충전해봤는데 또 잃어버렸다.

@#$#$#$%@#%

학생증 한 번 발급받는 데 오천원이다.
계속 같은 증명사진으로 여러번 발급받는 것도 억울한데! ...
매번 재발급 신청할 때마다 사진 바꿀 수 있다는 것도 까먹는다.


이제 절대 2만원 충전 안 해 ...

2만 1천원은 괜찮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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